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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원 > 한문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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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 학어집 ] 제 7장 歷 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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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서원 |
조회수 |
2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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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古라 天開於子하니 是爲天皇이요 地闢於丑하니 是爲地皇이요 人生於寅하니 是爲人皇이로다. 其世에 民無室廬하여 冬穴夏巢하고 無衣服하여 被羽蔽草하고 無五穀하여 飮血茹草러니 聖人이 有作하사 敎民火食하여 以免飢寒하니라.
태고라. 하늘은 자시에 열리니 이에 천황이 되고, 땅은 축시에 열리니 이에 지황이 되고, 사람은 인시에 태어나니 이에 인황이 되는 도다. 그 세상에 백성이 집이 없어서 겨울에는 동굴에서, 여름에는 나무 위에서 살고, 의복이 없어서 깃털을 입고 풀로 가리고, 오곡이 없어서 짐승의 피를 마시고 풀을 먹으니 성인께서 지음이 있으사 백성에게 불로 익혀 먹는 것을 가르쳐서 굶주림과 추위를 면케 하니라.
三皇이라. 古之聖人에 有三皇者하니 曰伏羲氏神農氏軒轅氏라.
삼황이라. 옛날의 성인에 삼황이란 것이 있으니 말하기를 복희씨와 신농씨와 헌원씨라.
五帝라. 金天氏高陽氏高辛氏唐堯氏虞舜氏라. 此之謂五帝라.
오제라. 금천씨와 고양씨와 고신씨와 당요씨와 우순씨라. 이에 이것을 오제라 이르니라.
三王이라. 有三王者하니 曰夏禹氏殷湯周武라.
삼왕이라. 삼왕이란 것이 있으니 말하기를 하나라 우씨와 은나라의 탕왕과 주나라의 무왕이니라.
五伯이라. 有五覇者하니 曰齊桓公晋文公楚莊王宋襄公秦穆公이니라.
오백이라. 오패라는 것이 있으니 말하기를 제나라의 환공과 진나라의 문공과 초나라의 장왕과 송나라의 양공과 진나라의 목공이니라.
國이라. 隣閭族黨은 民之所居니 五家曰隣이요 五隣曰閭요 五閭曰族이요 五族曰黨이니 黨之上에 有鄕하고 鄕之上에 有縣하고 縣之上에 有州하고 州之上에 有國하니 國者는 君之所都라. 百官이 居焉이로다.
나라라. 린, 려, 족, 당은 백성이 사는 곳이니 오가를 린이라 말하고, 오린을 려라 말하고, 오여를 족이라 말하고, 오족을 당이라 말하니 당의 위에 향이 있고, 향의 위에 현이 있고, 현의 위에 주가 있고, 주의 위에 나라가 있으니 나라라는 것은 임금이 도읍을 정한 곳이라. 모든 관리가 사는 도다.
古朝鮮이라. 海東一區에 惟我朝鮮이니 厥初에 有神人이 降于太白山檀木下하니 號曰檀帝(檀君)이라. 與唐堯로 倂立하고 始陳八條之敎하니 其後에 三韓分國하여 兵爭日尋하니 先王之禮敎가 蕩然矣로다.
고조선이라. 바다 동쪽 한 구역에 오직 우리 조선이니 그 처음에 신인이 있어 태백산 박달나무아래에 내려오니 이름하여 단제(檀君)이라 말하니라. 당요(陶唐氏 堯임금을 말함)와 더불어 아울러 서고 처음으로 팔조의 가르침을 베푸니 그 후에 나라가 삼한으로 나라가 나뉘어서 병사의 다툼이 날로 심해지니 선왕의 예절과 가르침이 탕진되었도다.
三國이라. 三國이 又並峙하니 曰新羅高句麗百濟요 新羅가 遂統一國하니라
삼국이라. 삼국이 또 아울러 우뚝서니 말하기를 신라, 고구려, 백제요, 신라가 드디어 나라를 통일하였느니라.
高麗라. 王建이 統一後三國하니 號曰高麗라 都於松岳山下하니 風氣漸開하고 文學이 亦興하니라.
고려라. 왕건이 뒤에 삼국을 통일하니 이름하여 고려라 말하니라. 도읍을 송악산 아래에 정하니 풍속과 기운이 점점 열리고 문학이 또한 흥기하니라.
朝鮮이라. 至于我李氏朝하여 國號를 復朝鮮이라 하다. 都漢陽하니 地方이 三千里에 分八道하여 別三百六十州하니 八道者는 曰京畿道忠淸道慶尙道全羅道江原道平安道黃海道咸鏡道라.
조선이라. 우리 이씨 조선에 이르러서 국호를 다시 조선이라 하다. 도읍을 한양에 정하니, 지방이 삼천리에 팔도로 나뉘어서 삼백육십 주로 나누니, 팔도라는 것은 말하기를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평안도, 황해도, 함경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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