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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자소학 ] 제7장 敬 身
글쓴이  한서원  조회수  400
第7章 敬 身
身似親枝니 내 몸은 어버이 몸의 가지와 같으니
敢不敬與아 감히 공경치 아니하겠는가?
仰以聖模하고 성인의 법으로써 우러르고
景以賢範이니라 현인의 법으로써 우러를 지니라

非禮勿視하고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非禮勿聽하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非禮勿言하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非禮勿動하라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

傲不可長이며 오만함을 가히 기르지 말 것이며
欲不可從이니라 욕심을 가히 따르지 말 것이니라
志不可滿이며 뜻을 가히 자만하지 말 것이며
樂不可極이니라 즐김을 가히 다하지 말 것이니라

寒不敢襲하고 춥다고 감히 옷 껴입지 말고
暑勿褰裳하라 덥다고 치마를 걷지 말라.
衣冠肅整하고 의관은 엄숙하고 가지런하게 하고
容貌端莊하라 용모는 단정하고 장엄하게 하라.

常德固持하고 떳떳한 덕은 굳게 가지고
然諾重應하라 그러하다는 허락은 무겁게(신중히) 응하라.
居處必恭하고 거처는 반드시 공손하게 하고
飮食愼節하라 음식은 삼가하고 절제하라.

勿立門中하고 문 가운데 서지 말고
勿坐房中하라 방 가운데 앉지 말라.
行勿慢步하고 다님에 걸음을 거만하게 하지 말고
坐勿倚身하라 앉음에 몸을 기대지 말라.

出言顧行하고 말을 냄에 행할 것을 돌아보고
作事謀始니라 일을 지음에 처음을 꾀할 지니라.
言必忠信하고 말은 반드시 충실하고 미덥게 하고
行必正直하라 행실은 반드시 바르고 곧게 하라.

口勿雜談하고 입으로는 잡담을 말고
手勿雜戱하라 손으로는 잡된 희롱을 말라.
出入門戶에는 문호를 나가고 들어올 때에는
開閉必恭하라 열고 닫기를 반드시 공손하게 하라.

言行相違면 말과 행실이 서로 어긋나면
辱及于先이니라 욕됨이 선조에 미치니라.
知過必改하고 허물을 알면 반드시 고치고
見善從之니라 선을 보거든 이것을 따를지니라.

足容必重하고 발의 모양은 반드시 무겁게(신중) 하고
手容必恭하고 손의 모양은 반드시 공손하게 하고
目容必端하고 눈의 모양은 반드시 단정하게 하고
口容必止하고 입의 모양은 반드시 그치고(다물고)

聲容必靜하고 소리의 모양은 반드시 고요하게 하고
氣容必肅하고 기운의 모양은 반드시 엄숙하게 하고
色容必莊하고 안색의 모양은 반드시 장엄하게 하고
頭容必直하고 머리의 모양은 반드시 곧게 하고
立容必德하나니 서있는 모양은 반드시 덕스럽게 하나니
是謂九容이니라 이를 구용이라 이르니라.
視思必明하고 봄은 반드시 밝게 보기를 생각하고
聽思必聰하고 들음은 반드시 밝게 듣기를 생각하고

色思必溫하고 안색은 반드시 온화함을 생각하고
貌思必恭하고 (거동의) 모양은 반드시 공손하게 하고
言思必忠하고 말은 반드시 충실함을 생각하고
事思必敬하고 일은 반드시 공경함을 생각하고

忿思必難하고 분함에 반드시 어려움을 생각하고
疑思必問하고 의심남에 반드시 물음을 생각하고
見得思義하나니 이득을 봄에 옳은가를 생각하나니
是謂九思니라 이를 구사라 이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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